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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폴 바셋, 3년 만에 방한..제주 매장서 커피 추출

매일유업은 바리스타 폴 바셋이 3년 만에 한국을 방문, 다음달 2일 제주도 폴 바셋 매장에서 커피 추출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이후 중단됐던 폴 바셋 방한 이벤트를 3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방역 규제는 완화됐으나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제주 매장에서만 단 하루 추출 행사를 하며, 실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라고 매일유업은 전했다.

추출 행사는 내달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에서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폴 바셋 제주 1호점인 제주 아라 DT점에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폴 바셋 시그니처 메뉴인 룽고와 카페라떼, 플랫화이트를 비롯한 에스프레소 메뉴들을 폴 바셋이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추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장에서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폴 바셋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폴 바셋 김용철 대표는 "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도를 찾은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폴 바셋은 내달 1일에 진행되는 '폴 바셋 X 진에어 임직원 플로깅' 활동에도 참여한다.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이 위치한 용담 해안도로를 따라 폴 바셋 및 진에어 임직원들과 함께 플로깅하며 고객들의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