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5일 코엑스 A 홀에서 열려
올해의 바이오 산업, 제약산업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 대규모 컨벤션으로 돌아왔다.
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R&D)부터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이번 전시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실험장비 및 분석 ▶제조 및 설비 ▶패키징 ▶물류 ▶바이오테크놀로지 ▶원료(의약품/식품/화장품) ▶서비스 ▶병원/대학 및 공공기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2022년 올해 바이오 제약산업의 화두인 ▶CMO/CDMO ▶디지털 헬스케어 ▶콜드체인 물류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품목을 특별관으로 분류해 전시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BIX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의 모든 Value Chain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라며 "투자, 연구, 개발, 제조 등 바이오/제약 분야의 신규 파트너를 파트너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최신 산업기술과 글로벌 이슈를 알 수 있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주요세션으로는 ▶AI를 이용한신약개발 어디까지 왔니? ▶바이오기업 가치평가 ▶바이오 콜드체인 로지스틱스▶글로벌 신약개발: 표적단백질분해제와 표적단백질상위조절제 ▶바이오산업과 ESG의 영향 ▶생체모사기술, 비임상과 임상의 경계를 넘어 ▶CDMO 사업확장 전략 ▶국경을 넘는 기술협력과 기술수출(사례중심) ▶바이오 컨버전스: IT강국에서 BT강국으로 ▶엑소좀의 무한한 확장성 ▶인재 유출로 인한 기술 유출? 미국 영업비밀보호법으로 알아본 기술안보! ▶디지털헬스케어와 미래보험시장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현황 ▶유전자가위 기술의 미래 ▶국내•해외상장전략 ▶포스트팬데믹 글로벌 임상 ▶국내대기업의 바이오산업 다이브 ▶가상임상을 통한 예방의학 ▶바이오산업 특허전략 등이다. 기업세션(14개)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유행 이후 약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대규모 컨벤션으로, 국내외 다수의 바이오•제약 업계 및 유관기관이 주목하고 있어 향후 일반 대중에까지 관심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