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차량 고객에게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 경기를 비롯 전국 각지의 수해 차량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수리 및 사고처리 등에 대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차량 침수, 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그 외 보험수리 고객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기간 렌터카 제공, 무상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실내 항균 서비스, 1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자기 부담금 50만원 한도 내 제공, 렌터카는 최대 10일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고 이달 차량 재구매를 원하는 수해 피해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으로 연계해 구매 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해 고객은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 복구를 빠르게 진행하고 피해로 인한 손실을 일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 및 신차 재 구매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및 구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6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64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