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오는 6일 오전 4시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빨간색 컨테이너 트럭을 서울 일대에서 운행하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두고 맥주 판매가 금지되면서 버드와이저가 미리 준비한 맥주를 우승국에 선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대한민국 등 16강에 진출한 국가에 한해 각국의 승리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이번 월드컵을 맞아 대대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70개 이상 국가에서 전개 중인 '더 월드 이스 유어스 투 테이크(The World is Yours To Take)'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타르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출시, 월드컵 기념 NFT 컬렉션 발행, 월드컵 응원전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BudX FIFA Fan Festival Seoul)' 개최 등 월드컵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일에 맞춰 세 차례 열린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은 생동감 넘치는 경기 중계와 함께 음악과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응원 축제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버드와이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맥주로서 FIFA와 오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버드와이저는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 1876년 탄생 이후 현재 8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맥주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