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보안기업 KT텔레캅은 장지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환경부의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나씩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T텔레캅은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KT텔레캅은 '출동 차량 탄소배출 줄이GO, 친환경 소재 사용 늘리GO'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직원들과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출동 사원은 급출발·급제동 하지 않기, 영업사원은 종이 계약서 대신 전자 패드를 활용해 계약할 것을 다짐했다.
사무 직무 직원은 물품 배송 박스 재활용하기와 무분별한 인쇄 대신 전자문서 사용을 약속했다.
장지호 KT텔레캅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무와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