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맛동산'이 액션 게임 아이템으로 변신했다.
해태제과는 2일 넥슨과 맛동산 던전앤파이터 에디션 3종과 단진 특별 패키지 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래퍼 그레이의 CM송에 이어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와의 협업은 맛동산의 새로운 젊은 도전이다.
맛동산 마스코트 맛깨비와 던파 마스코트 단진이 그려진 맛동산 던파 에디션 3종은 이달 1일 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맛동산에 1개씩 담긴 쿠폰을 넥슨 던파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게임 아이템인 '맛깨비 주화', '마스터 계약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다.
단진 특별 패키지는 온라인 전용으로, 맛동산 던파 에디션(155g) 5봉지로 구성됐다. 데코스티커 5종과 특별 패키지 전용 쿠폰 1장을 넣었다. 게임 캐릭터 단진을 박스로 디자인해 단진 가면으로 만들 수 있기도 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 받는 맛동산이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으로 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 위한 시도"라며 "최신 트렌드와 어울리는 새로운 맛동산으로 발전하기 위한 젊은 도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