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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 기탁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튀르키예·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위해 구호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물품 지원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영업상무는 "대규모 재난 피해로 전세계적인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초적, 정서적 구호 지원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참사로 큰 충격에 빠진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길 소망하며 다시 한번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 지원을 위한 활동 및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좌측부터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영업 상무,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좌측부터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영업 상무,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