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시 겪게 되는 견적서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는 크다. 경험이 적다면 그 압박과 강도는 더 높다. 어수룩하면 이용을 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정신적 피곤함과 재정적 손실이 일어난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지난 달 론칭한 한샘몰 캠페인 영상에서는 "정보가 없으면 늘 당하니까", "어디랑 하든 속지 마시라"라는 멘트가 담겼다.
고객은 정보가 부족하니, 업체로 부터 피해를 당하는 일이 많고 한샘몰은 이를 줄이기 위한 부분에 대해 알리고 있다. 신뢰도 높은 홈리모델링을 구현하겠다는 게 한샘의 의지다.
한샘몰 견적 단계에서는 욕실 등 스타일을 설정해 가견적을 내볼 수 있다.
또 아파트 시공과 관련 사례를 제공한다. '아파트 찾기' 기능을 통해 비슷한 평형대의 아파트 시공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시공 사례를 스크랩해 한샘 홈리모델링 전문가 리하우스 디자이너(RD)에게 전달하면 견적 신청이 완료된다. RD는 한샘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도면 및 세부 견적서를 고객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후 고객 입장에서 매우 궁금한 시공 과정에 대해서는 매일 '리모델링 매니저'에 기록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공사 과정을 알 수 있다.
한샘 김진태 대표는 "한샘몰은 리모델링 시장의 자재,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업계 1위인 한샘이 전체 공개함으로써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라며 "한샘에서 구매하지 않으시더라도 한샘몰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샘몰은 상담·시공·사후관리(AS) 등 홈리모델링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한샘몰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한샘 공식 SNS 계정과 방송을 통해 16일부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