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신시가 올해 3000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5대 핵심전략, 6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서산시는 ‘2023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누리집에 공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과 연계한 연차별 추진계획이다.
5대 핵심전략은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혁신형 일자리 창출, 지역밀착형 일자리 창출, 대상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협력적 일자리 역량 강화이다.
6대 추진과제는 ▶기업 성장 지원-일자리 창출 연계 강화(목표인원:100명) ▶탄소 중립, 디지털 전환 등에 선제 대응(목표인원:100명)▶농어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목표인원:1164명) ▶창출 청년 정주·유입 촉진을 위한 취·창업 지원(55명) ▶여성 재취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목표인원:1210명) ▶일자리 창출 및 지원 강화((목표인원:1030명)다.
시는 이번 세부계획을 통해 건강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서신시가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시작하는 해다.
서신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지리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청년층의 유출을 막기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 공개된 지역별고용조사 통계에 따르면 시는 2022년 하반기 취업률 70%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