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필리핀 창고형 유통 채널과 현지 유통 위한 업무협약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필리핀의 창고형 멤버십 체인인 S&R과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 S&R 본사에서 현지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S&R은 2001년 설립된 유통 채널로, 필리핀에서 2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에서 빼빼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캔햄과 분유 등의 동남아시아 수출을 확대한다.

또 올 해는 애니타임 캔디 대용량 제품 등 창고형 매장에 적합한 신규 제품 수출을 확대하기로 협의했다.

▲왼쪽부터 칼 알렉산더 코타오코 S&R 부사장, 최명림 롯데웰푸드 글로벌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