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기념을 위해 KBO가 사용구를 판매하기로 했다.
21일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전 경기 매진을 기념, 한국시리즈 경기 중 선수들이 실제 사용했던 공인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투구 및 타격, 그라운드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기 사용구에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며, 아크릴 케이스와 정품 인증 카드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경기 사용구는 각각의 공마다 다르게 남아있는 흔적을 통해 2023 한국시리즈를 기념할 수있다. 또한 홀로그램 스티커 및 정품 인증 카드의 시리얼 넘버를 통해 팬들에게 하나뿐인 경기 사용구라는 색다른 기념품이 될 예정이다.
KBO 사용구는 22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https://www.kbomarket.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1계정 당 1개로 구매 수량이 제한되며 가격은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