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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이경은 반칙금 50만원 부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이경은에 반칙금 50만원을 부과했다.

28일 WKBL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WKBL에 따르면 1라운드 15경기에서 총 4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시즌 1라운드 7건보다 3건 줄어든 수치다.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신한은행 이경은, BNK 썸 이소희 등 총 2명이다. 이 중 이경은은 페이크 파울 3회를 기록하며 총 5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받았다.

이경은
▲ 신한은행 이경은. [연합뉴스 제공]

WKBL은 올시즌을 앞두고 페이크 파울에 대한 반칙금을 강화한 바 있다. 지난시즌까지 1회는 경고, 2회부터 10만원, 3회 20만원, 4회 이상부터 30만원의 반칙금이 부과됐지만 올시즌부터 1회 경고, 2회 20만원, 3회 30만원, 4회 이상부터 40만원의 반칙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