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부 박새영이 MVP에 선정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세이브 114개, 방어율 43.5%를 기록하고 어시스트 9개와 1골 등 공격에서도 활약한 박새영을 1라운드 신한카드 MVP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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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새영 MVP 선정 [연합뉴스 제공]
박새영은 525.5점을 획득해 402.5점의 김보은(삼척시청)과 377점의 조은빈(서울시청)을 제치고 MVP로 뽑혔다.
박새영은 "라운드 MVP에 처음 선정돼 기분이 좋다"며 "동료 선수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돼 고맙고, 더 열심히 해서 승점을 쌓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