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간판 송세라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세라(부산광역시청)는 9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에서 에스테르 무허리(헝가리)에 이어 개인전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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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세라 은메달 획득 [연합뉴스 제공]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송세라는 지난해 11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3개월 만에 월드컵 개인전 시상대에 섰다.
또 송세라는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장서연(강원도청)과 출전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