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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은 열량이 높을까..해태제과, 누명 벗기 나서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아이스크림은 열량이 높을 것이라는 누명 벗기에 나선다고 21일 전했다.

해태제과가 칼로리가 낮은 탱크보이, 토마토마, 바밤바, 젤루조아 등 대표 빙과 6종으로 '칼로리 에디션 EVENT'를 오는 8월까지 연다.

이들 제품들의 포장지 겉면에는 각 제품의 칼로리 숫자를 큼직하게 적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 간편하게 시원한 청량감을 즐기면서도 디저트 중에서도 칼로리가 가장 낮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해태제과는 헬스용품을 내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전동 자전거와 다리 마사지기, 실내 자전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제품 스틱과 튜브에 둘어 있는 라벨지를 통해 당첨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해태상과 행운상으로 화장품 상품권과 커피 상품권도 준비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그간 열량이 높다는 오해를 받아온 아이스크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기 위한 차원에서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며 "이제 칼로리 걱정 없는 빙과로 시원한 여름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