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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10세대 'E클래스', 한국서 3년만에 10만대 판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세대 'E-클래스'가 수입차 처음으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에 10만번째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됐다.

10세대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6월 국내 출시됐다. 출시 이후 약 3년만의 기록이다.

'E300(4MATIC 포함)'의 올 해 상반기 판매량은 1만3311대다. 수입차 중 1위다. 'E300'은 지난 6월 1158대가 팔렸고 1위였다. 'E300'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올 해 누적 7958대이다. 'E300'는 지난 6월에 가솔린 판매 1위를 하기도 했다(1158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체적으로는 지난 6월, 6632대를 팔며 1위에 자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캠페인을 지난 6월 20일 시작했으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56개 전시장과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구매한 'E클래스(W213, 17년식 이후)'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인증 중고차 전시장 방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는 기존에 타던 'E클래스'를 반납하고 신형 'E 450 4MATIC'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10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 1000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 등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3분기 중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E클래스'를 구매하면, 전국 9개 호텔 중 한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 스테이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