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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1,180원대 초반 등락

원/달러 환율이 13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8원 내린 달러당 1,184.5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2.3원 내린 달러당 1,183.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더 키워 1,180원대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주식, 신흥국 통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는 분위기다.

환율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는 미국 물가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모두 상승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3% 급등한 11,012.2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도 0.94% 오른 2,455.28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09.55원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106.8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806 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93.4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