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19만2186명·사망자 2065명

▲ 2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1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2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9만2186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1207만712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텍사스가 114만727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캘리포니아가 108만261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91만4333명, 일리노이 62만1383명, 뉴욕 61만7741명 등이다.

이러한 가운데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2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텍사스가 1만5133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일리노이 1만4612명, 캘리포니아 1만2953명, 플로리다 9085명, 미시간 7983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2065명 늘어, 누적으로는 25만8333명이 됐다.

주별로는 뉴욕이 3만413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텍사스 2만766명, 캘리포니아 1만8565명, 플로리다 1만7813명, 뉴저지 1만6818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텍사스가 2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리노이 180명, 미시간 144명, 펜실베이니아 104명, 캘리포니아 97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