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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무릎팍,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현정이 구랍 24일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이와 관련 궁금증과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1995년 연예계를 떠났던 고현정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봄날'로 복귀해 그동안 예능프로그램 출연 없이 드라마와 영화 활동, 광고 촬영 등에만 전념해 왔다.
하지만 이번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그동안의 '신비주의'는 벗고 좀 더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을 표한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무릎팍도사'에서 고현정은 이혼과 자녀 관련 질문에도 솔직한 발언으로 답해 눈길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지난해 여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와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 출연한 바 있는 고현정은 당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경험이 있다.
이번 방송으로 고현정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는 커져만 가고 있다.
한편, '무릎팍도사'의 방영은 MBC 파업의 여파로 방송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오는 7일 방영되는 '황금어장'도 재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