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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화보 촬영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일 패션지 보그는 고현정이 '성과 속이 충돌하는 신의 아그네스'라는 컨셉트로 이틀간 데뷔 첫 화보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고현정은 "패션 사진의 첫 입문인 만큼 중세 수녀나 여왕도 좋고 마론 인형이나 석고 조각도 상관없다"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 배우 조인성, 하정우, 윤여정, 이재용 감독 등 친분있는 지인들이 촬영 현장에 몰려 눈길을 끌었다고.
한편, 이날 고현정은 '보그'와 인터뷰를 가지고 헤어진 남편에 대해서는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했던 게 미안하고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현정의 첫 패션 화보 사진 및 인터뷰 내용은 보그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