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코스닥시황> 8일만에 하락

1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포인트(0.77%) 내린 355.71을 기록, 8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64포인트(0.46%) 내린 356.84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이 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억원, 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2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오락ㆍ문화(3.54%), 출판ㆍ매체복제(1.81%), 정보기기(1.22%), 종이ㆍ목재(0.80%) 등이 오르고 기타서비스(-2.61%), 통신서비스(-2.19%), 인터넷(-2.16%), 제약(-2.06%)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서울반도체[046890](2.43%), 소디프신소재[036490](1.85%) 등이 오를 뿐 성광벤드[014620](-4.23%), 셀트리온[068270] 및 평산[089480](-3.48%), 메가스터디[072870](-3.66%) 등 대부분 내리고 있다.

CJ인터넷[037150](0.74%)을 제외한 다음[035720](-3.32%), 네오위즈[042420](-2.74%), SK컴즈[066270](-2.10%) 등 주요 인터넷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키이스트[054780](-6.40%)가 7거래일 만에 급락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산 천연가스 도입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시작된다는 소식에 성원파이프[015200](6.94%)와 미주제강[002670](1.39%)이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해 362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5개를 비롯해 54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