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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쉬어가나? 1190선 등락 거듭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출발하여 11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다우지수가 크래프트사와 월트디즈니의 부진한 실적발표로 하루만에 8000선 아래로 떨어지는 악재로 코스피지수도 상승하는데 브레이크로 작용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80포인트(0.240%) 하락한 1190.5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9억원, 2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2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18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의 상승하고 있고 은행과 건설업, 증권, 금융업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으로는 현대상선,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미포조선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64포인트(0.43%) 상승한 380.51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