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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미니홈피, ‘행운보다는 행복이 좋다...’ 결혼 소감은?

정시아미니홈피는 현재까지 일일 방문자 86177명!

"행운보다는 행복이 좋다..."라고 씌여있는 정시아의 미니홈피 메인 화면. 연일 그의 미니홈피가 방문자 폭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0일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로 큰 인기를 모았던 정시아(26)와 케이블 드라마 '맞짱'으로 안방극장에도 도전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백도빈(30)이 오는 3월 7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8년 연이 닿은 정시아, 백도빈은 영화 '서바이벌'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서로에 대해 호감을 느꼈던 두 사람이 연인사이로 발전해 오다, 결혼까지 전격 발표 하게 된 것.

특히 시청자들에 잘 알려진 중견배우 백윤식(62)의 아들로 유명한 백도빈은 "지난 여름 정시아와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정시아 측보다 인터뷰에 더 적극적인것으로 보여졌다.
 
이에 정시아를 사랑하는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에 "결혼 하세요? 축하해요"라는 축하글이 쇄도. 또 "예전부터 지켜보고있었어요~이쁘신분, 그래서 난 슬프다는..."라고 축하하면서도 못내 아쉬워하는 속내를 내비친 팬의 글도 올라와져 있고,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 마니 마니 보여주세요. 시부모님 사랑 도 많이 받고요" 라며 백윤식이 시아버지 될 사람임을 염두하며 쓴 축하글도 있었다.

한편, 한 언론이 백도빈과의 인터뷰에서 정시아의 시아버지가 될 백윤식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는 제가 연예인과 교제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셨는지 많이 놀라셨지만, 지금은 새 며느리가 될 정시아를 좋아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현재 정시아, 배도빈 양가는 축복 속에 이미 상견례를 마쳤다. (사진=정시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