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소녀시대, 요절복통 숙소 공개! “속옷 찾기 어려워...어떻게?”

좋은아침소녀시대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에서는 소녀시대(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9명의 멤버 요절복통 숙소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는 소녀시대가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과 9명의 멤버들이 생활하는 가운데 펼쳐지는 다양한 내용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많은 인원이 함께 살면서 생활의 규칙들 가운데 각자의 물건을 구별하기 위해 신발 안쪽에는 이름을 적기도 하고, 아니면 9가지 색으로 구별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 (9명이나 되는 멤버들이 빨래도 많다 보니) 심지어 속옷에도 이름을 적기도 한다고 말해 주변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이에 윤아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운동화를 보여주며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 멤버들만 9명이다 보니 매니저가 소녀시대의 숙소에 올라올 때는 멤버들이 당황하거나 속옷을 가리느라 정신이 없고 이를 위해 소녀시대의 매니저는 항상 숙소에 들어오기 전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올라간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그런데 이조차 많은 인원이 제대로 전달받기 힘들어 여전히 소녀시대의 숙소에서는 가끔씩 비명소리가 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써니는 “우리 멤버들은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아침을 차리고 마지막에 일어나는 사람이 아침상을 치운다”며 “제시카가 가장 늦게 일어나 잘 안 먹고 안 치운다”고 깜짝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