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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단발머리, '동안 머리' 열풍에 한 몫 꿰차!
MBC 창사 47주년 특집극 '에덴의 동쪽'에서 활약 중인 한지혜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에서 기존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고, 강렬함이 묻어나는 야누스적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이 화보 속에서 한지혜는 꾸준히 길러오던 긴 머리를 싹둑 자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로써 한지혜는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한 송혜교, 구혜선, 하지원, 한지민과 엽기녀로 분장한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동안 머리 여자연예인'의 대열에 합류한 셈.
60년대 ‘모즈룩’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스타일로 블랙 라이너로 눈매를 강조, 라인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으며 시크한 매력을 살리기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과감한 단발머리를 연출했다.
한편, 송혜교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여성 PD 캐릭터르르 위해 단발머리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KBS 2TV '꽃보다 남자'의 고등학생 금잔디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구혜선도 단발머리. 또 하지원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위해서 7년 동안 길렀던 긴 생머리를 잘랐고,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한지민도 단발머리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