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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이 유리·수영과 일일데이트를 즐긴 행운남이 됐다.
소녀시대의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 제시카, 유리, 수영은 28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 일일데이트 상대를 선택했다.
이날 스친소는 티파니-제시카, 유리-수영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엄밀히 말하면 '소개팅'이 아니라 팬과 스타의 만남으로 소녀시대의 멤버가 선택한 소개팅남은 주선자와 함께 일일 데이트를 한다는 컨셉트였던 것.
유리-수영 팀은 이혁재-이윤열 팀과 연결돼 네 사람은 포켓볼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유리는 바람을 불어 공을 옮기는 귀여운 반칙을 시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윤열은 유리-수영에게 "유리로된 수영장에서 만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하트 메모지에 적는 재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제시카 팀은 최지호-신용철 팀과 연결돼 커피 한 잔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혁재의 후배이자 프로게이머 이윤열, 톱모델 최지호 후배 신용철, FT아일랜드 이홍기의 형 김구, 앤디의 후배이자 배우 서민우, 붐의 친구 김민준이 나와 소녀시대 멤버를 향해 열띤 구애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