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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소녀시대 선택 못받아 ‘티파니바라기가 문제?’

서민우가 빼어난 외모에도 소녀시대의 외면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는 앤디의 친구로 탤런트 서민우가 출연, '리틀 배용준'이라는 별명답게 꽃미남다운 외모로 소녀시대의 시선을 받았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서민우는 소개팅을 하러 나온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 수영, 티파니, 제시카에게 선택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했다.

서민우가 소녀시대의 사랑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티파니'만'을 향한 애정 때문이었다고.

우정미션을 수행하고자 광장에 서 있던 서민우는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2번째 좋아하는 멤버는 태연, 그다음은 윤아라고 밝혀 '스친소'에 출연한 소녀들의 눈 밖에 났다.

또 '매력발산 코너'에서도 서민우는 그룹 '신화'의 춤으로 남성미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지만 이어진 'GEE' 안무에서 티파니와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여 나머지 소녀들의 복수(?)를 받았다.

일 대 일 만남을 주선하는 보통의 '스친소'였다면 티파니와 서민우가 이어질 수도 있었겠지만, '소녀시대 특집'에서는 아이돌인 소녀시대의 상황 등을 고려해 팀별 일일 데이트를 했기에 제시카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서민우는 티파니-제시카 팀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것.

한편, 서민우는 KBS2 '반올림', SBS '왕과 나' 등에 출연했고, 영화 '특별시 사람들',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