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17일 무명 배우 김석균 자살 이후 올해로 두번째 연예인 자살 소식이 연예가 안팎에 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8일 오후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누나 구준희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현주가 경기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故 장자연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고인의 빈소에는 한채아, 서효림, 천정명, 이하늘, 김창렬, 백종민, 신애, 정겨운과 '꽃남' 출연자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김소은, 김기방, 안석환, 이민정, 한채영, '악녀3인방'으로 출연했던 국지연, 민영원 등 동료 연예인이 방문했다.
한편, 고 장자연의 미니홈피는 8일 현재 93만명에 육박하는 네티즌들이 방문해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