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신화고 '악녀3인방' 진선미 중 써니(선) 박선자로 열연한 모델 겸 탤런트 장자연(27)이 지난 7일 오후 7시 40분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따라서 경기도 분당 서울대학병원에 마련된 고 장자연의 빈소에는 새벽부터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고인의 빈소를 찾은 연예인들로는 서효림, 천정명, 이하늘, 김창렬, '꽃남' 주인공인 구혜선, F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과 '악녀3인방'으로 출연했던 국지연, 민영원, 그리고 김소은 등이 있으며 '꽃남' 제작사인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도 고인의 빈소를 찾아 명복을 빌었다.
한편, 고 장자연의 미니홈피는 7일에 이어 8일 현재 21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해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