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눈물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장자연의 빈소가 경기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8일 새벽 '꽃보다 남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김소은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구혜선은 이날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수소문 끝에 검은색 옷을 구해 입고 빈소를 찾았으며 빈소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뿐만 아니라 구혜선은 잠깐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드라마 촬영에 나섰지만 자택에서도, 촬영 도중에도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죽음에 크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이날 고인의 빈소를 찾은 연예인들로는 한채아, 서효림, 김창렬, 천정명, 김기방, 안석환, 백종민 등이 있으며 고 장자연의 미니홈피도 네티즌의 추모 물결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