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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빈소, ‘영정 속 환하게 웃고만 있는데..’

故 장자연이 7일 오후 7시 40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8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故 장자연(27)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는 지난 1월 17일 무명 배우 김석균 이후 올해로 두 번째 자살 소식으로 연예가 안팎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장자연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사사건건 금잔디(구혜선 분)를 괴롭히는 '악녀 3인방' '써니' 박선자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던 터라 더욱 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장자연은 지난해 영화 '그들이 온다',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출연,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주위에서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