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다시 400선 노크(10:00)

2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2포인트(1.45%) 오른 399.66을 기록, 하루 만에 상승 반전하며 다시 4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12포인트(0.79%) 오른 397.06으로 개장해 기관의 매수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과 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기관은 2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2.62%), 화학(2.42%), 섬유.의류(2.57%), 제조(2.02%), 반도체(1.37%) 등이 오르고 종이.목재(-0.96%), 일반전기전자(-0.05%)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코미팜(13.75%), 태광(6.71%), 성광벤드(3.04%), 소디프신소재(3.95%) 등이 상승하고 디오스텍(-4.44%)과 동서(-1.19%)가 하락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는 다음(4.88%), 인터파크(4.97%), SK컴즈(2.97%), 네오위즈(4.47%) 등 대부분이 오르고 CJ인터넷(-0.93%)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영이엔씨[065570]가 국내 증권사의 호평에, 모코코[058900]는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에 각각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18개를 포함해 63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6개를 비롯해 25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