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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콘테스트, 룩셈부르크 열창녀 ‘최강희 모습 불현듯’

돌아이콘테스트가 마침내 전파를 탄 가운데 끼 많은 선발자들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1,000명이 넘는 지원접수 참가자가 신청을 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던 '돌+아이 콘테스트'가 21일 공개됐다.

앞서 제작진은 이어 "남들보다 튄다는 점 때문에 이를 숨기고 살아온 분들이 방송에서 하나의 '파티'처럼 그런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서류심사, 예선, 본선 등을 거쳐 최종 24팀이 뽑혔으며, 특히 12명은 '상돌+아이'로 선발돼 노홍철과 '돌+아이 13'을 만들 것으로 알려져 최고의 '돌+아이'를 편성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홍철을 비롯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전진의 무한도전팀멤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편, 이날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12명의 주인공들 중에는 일반인이 아닌 개그맨 김경진이 나와, '손 안 대고 티셔츠'입기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힙합 랩퍼인 염현수도 이날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고.

 

특히 개그 본능을 여실히 보여준 한 여성 참가자는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를 부르며 심사위원을 압도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한 참가자로 인해 '룩셈부르크' 노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앞서 탤런트 최강희는 '골미다'에 출연해 이 노래를 불러 4차원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