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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서장훈-KBS 아나운서 오정연 커플이 5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올초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리며 큰 화제가 됐던 서장훈-오정연 커플의 결혼소식이 26일 KBS 아나운서실에서 흘러나왔다.
KBS 아나운서국 한 관계자는 "오는 5월 23일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안다. 동료 아나운서들이 많은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이 결혼식 일정을 5월로 잡은 이유는 프로농구 시즌이 5월이면 모두 마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오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 선수가 출연하며 만나, 같은해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