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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빅뱅으로 알려지며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YG의 4인조 신인 걸그룹의 공식 명칭이 '21'(투애니원)으로 결정됨과 동시에 디지털싱글 '롤리팝' 음원이 27일 공개된다.
21(투애니원)은 산다라 박, 박봄, 공민지, CL(씨엘)로 구성된 4인조 여자 그룹으로 빅뱅에 이은 YG의 신인 주자여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인물들.
특히 21의 시작은 기대만큼이나 남다르다는 평이다.
데뷔 전부터 빅뱅과 함께 LG전자 CYON의 억대 CF 모델이 되었는가 하면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 음악이 바로 27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된 것.
약 한 달간 '롤리팝' TV 광고와 음악으로 이름을 알린 후 5월 초에 이들의 공식 데뷔가 이루어질 예정인데 빅뱅의 리더이자 음악프로듀서인 지드래곤(G-DRAGON)이 21의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폭시다함과 함께 듀오로 데뷔할 엘프녀 한장희도 안무와 보컬 연습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맥심 화보 촬영으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내기도 했으며 원더걸스 전 멤버인 현아도 최근 신인 AJ의 뮤직비디오에 얼굴을 비쳐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