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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만재워줘, 위층 숙소생활을 전격공개한 '슈퍼주니어 2탄'이 방송돼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는 3집 '쏘리쏘리(Sorry Sorry)'로 가요계를 평정하고 나선, 13명의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직담백한 슈퍼주니어의 멤버들끼리의 대 폭로전이 이루어졌다.
특히 은혁은 데뷔 전에 권상우를 본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은혁은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권상우가 밥을 먹고 나가자, 그 부대찌개에 밥을 비벼 먹은 이야기를 했다.
이어 은혁은 "솔로 여가수가 남긴 삼겹살도 먹어 본 적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 그 '솔로 여가수'가 누구인지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편, 방안이 온통 흰색으로 꾸며진 이특은 자신의 몸에 흰색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며 옷에 흰색이 없으면 소품이나 속옷이라도 꼭 흰색을 준비한다고 밝혀 화이트증후군이 아니냐는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