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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화이트증후군, ‘책상·모자·양말·속옷’ 온통 흰색?

이특화이트증후군이 있다고 방송에서 깜짝 고백했다.

27일 방송분 MBC '오늘밤만 재워줘'에는 '쏘리쏘리(Sorry Sorry)'로 가요계 빅히트를 일으키고 있는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슈퍼주니어의 멤버들의 폭로전이 이뤄진 가운데, 리더 이특이 "화이트 증후군이 있다"며 책상, 모자에 이어 이불까지 온통 흰색인 방을 공개했다. 

이특은 "흰색이 몸에 없으면 불안하다"며 "의상에 흰색이 없으면 액세서리, 속옷이라도 흰색을 입는다. 양말도 흰색만 신는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특은 3년 전 지병으로 인해 돌아가신 동해의 아버지께서 살아생전 자신에게 하신 마지막 부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