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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오늘밤만재워줘'에 출연해, 김희선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될 MBC '오늘밤만재워줘' 최근 녹화에 참여한 방송인 붐(이민호)이 그의 특이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붐은 리포터로 공중파에 데뷔해 큰 활약을 펼치게 된 계기가 "탤런트 김희선 씨와의 특별한 인연 덕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케이블TV 프로그램의 리포터였던 당시 10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게 된 김희선 씨의 취재를 가게 되었다"며 "꼭 인터뷰를 따야겠다는 생각에 김희선 씨의 팔짱을 내내 끼고 식장 안까지 따라가며 인터뷰를 하는 집념을 보였었다"고 해 김희선과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킨 그때를 회상했다.
결국, 김희선과의 인터뷰를 계기로 그의 인생 중 최대반환점이 된 지상파 방송 MBC '섹션 TV연예통신' PD의 눈에 띄어 전격 기용됐다고 밝혔다.
한편, 붐은 행사의 달인답게 4MC(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들의 집 입성을 자축하는 테이프 커팅식부터 화려한 조명시설과 음향시설을 적극 활용한 즉석 댄스 페스티벌을 직접 개최해 큰 웃음을 주었다.
특히 붐은 주방 천장에 숨겨진 비밀 공간을 공개, 이를 본 4MC(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들은 "혹시 여자를 숨겨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붐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