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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만재워줘'에 출연한 붐이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F4 김범와 과거 친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될 MBC '오늘밤만재워줘' 최근 녹화에 참여한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그의 특이한 집을 공개했다.
특이한 물건들이 가득한 가운데 MC들의 관심을 모았던 물건은 붐이 데뷔 초 발매한 앨범들.
키(Key), 뉴클리어(Nu Clear), 레카(Lexa)에서부터 붐의 솔로앨범까지 지금은 구하기 힘든 희귀(?)앨범들을 구경하던 4MC(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유채영)들은 붐의 앨범 속에 F4 김범의 이름을 발견하곤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붐은 "김범과 예전에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며 김범이 피처링 해준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피처링을 해줄 만큼 친분이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김범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우울한 기색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붐은 김희선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붐의 인생 중 최대반환점이 된 지상파 데뷔 사연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