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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현기증’ 24.8원 ‘쑥↑’…하루만에 급등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오름세로 선회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3분 현재 24.8원 상승한 133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역외환율은 상승하고 뉴욕증시가 하락마감하며 국내환율 상승은 전망됐다.

 

역외선물 1개월물 환율은 전일 국내 시장 종가대비 15.0원 오른 1324.5원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증시는 금융권에 대한 어두운 전망에 다우지수가 42p하락한 7975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이 연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자 정부가 적극적으로 등락폭을 줄이지 않는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