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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하락 반전(10:00)

7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3포인트(0.32%) 내린 446.5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81포인트(0.63%) 오른 450.75로 개장해 한때 450대 중반까지 올랐으나 기관의 매도물량에 밀려 하락 반전했다.

개인은 26억원, 외국인은 4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기관은 4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1.87%), 의료.정밀기기(1.08%), 인터넷(1.02%) 등은 상승세지만 금융(-1.40%), 기계.장비(-1.24%), 오락.문화(-1.13%) 등은 부진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디오스텍(1.83%)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을 비롯해 코미팜(4.11%), SK브로드밴드(1.71%), 서울반도체(1.5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소디프신소재(-1.86%), 태광(-1.78%), 셀트리온(-1.69%) 등은 떨어지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로 다음(3.20%)과 CJ인터넷(1.22%)은 오르고 인터파크(-4.29%), SK컴즈(-1.30%), 네오위즈(-0.11%)는 내리고 있다.

이날 상장한 코오롱생명과학은 시초가가 공모가 2만3천500원의 2배인 4만7천원으로 정해진 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387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49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