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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이어 정형돈, 열애설 속속 ‘둘 다 결혼은 아직’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모델 구은애 커플의 열애에 이어 개그맨 정형돈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6일 하정우가 8살 연하의 모델 구은애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하정우의 적극적인 구애에 8개월 전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의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하정우의 아버지인 중견탤런트 김용건도 아들의 교제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과 가상 부부로 활약 중인 정형돈이 4살 연하의 방송 작가와 핑크빛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형돈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도 "정형돈과 방송작가가 서로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6월께 SBS 한 프로그램에서 MC와 담당작가로 만남을 가졌으며 최근 두 달 사이에 본격적인 교제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두 커플 모두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을 말하기에는 조심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