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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열애에 ‘무도’ VS ‘우결’ 팬들의 엇갈린 반응?!

개그맨 정형돈의 열애설 보도에 '무한도전' 팬들과 '우결'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전진, 노홍철 중 정준하의 열애설에 이어 정형돈이 4살 연하의 방송 작가와 핑크빛 열애설이 알려져 '무도' 팬들은 잘된 일이라며 축하에 축하를 전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우결' 팬들은 지난 1월 신혼으로 가상 커플을 맺은 소녀시대 리더 태연이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했는데 이제 어떻게 하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태연이 진행하는 '강인 태연의 친한친구'는 MBC 라디오국 봄 개편을 맞아 강인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것.

'우결' 제작진은 7일 "정형돈-태연 커플이 오는 5월 하차한다. 정형돈의 하차는 이번 열애와는 무관하다"며 "5월 초 '우결' 내에서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우결'에 출연하는 동안 연인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던 화요비는 '우결' 하차 후 듀오 그룹 언터쳐블 슬리피와 열애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로맨틱 가이 알렉스와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신애도 하차 후 오는 5, 6월경 미국 유학 중인 2살 연상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