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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연기자 윤상현, “내 꿈은 가수였다?!”

배우 윤상현이 "원래 꿈은 가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까칠하면서 코믹한 캐릭터로 김남주(천지애 역)와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구성하고 있는 '태봉(준)이' 역 윤상현이 꿈에 대해 밝혔다.

32살 늦은 나이에 연기자로 데뷔한 윤상현은 진짜 꿈은 연기자가 아닌 가수였다고.

최근 진행된 KBS2 '상상더하기' 녹화에 출연한 윤상현은 여자 가수들의 노래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고음의 노래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윤상현이 선보인 곡은 신성우의 최고 히트곡인 '서시'였다고.

윤상현의 노래를 들은 신성우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신성우는 윤상현과 함께 시트콤을 찍을 때, 상현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뮤지컬 제작자들에게 추천을 한 적도 있었다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든 윤상현의 노래 실력을 4월 21일 화 밤 11시 5분 <상상더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