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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목숨을 걸고 아르바이트를 했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2 '상상플러스' 녹화에서 배우 윤상현이 곱상한 외모와 달리 "아파트 외관에 동, 호수를 그려 넣는 페인트칠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상현은 "보름 동안 일을 하면 고액의 아르바이트 비를 준다고 해서 선뜻 나섰는데 알고보니 바로 아파트 페인트칠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102동을 맡았다.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막상 공중에 매달려보니 바람까지 거세게 불며 아찔함이 상상을 초월하더라"며 "도저히 손이 움직이질 않아 이틀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내려왔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윤상현은 여배우 울렁증, 분식집 사장 경험기 등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적인 면모를 공개했다.
윤상현은 험란한 아르바이트 경험기는 21일 11시 5분 방송될 KBS2 '상상플러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