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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이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열고 자신을 둘러싼 마약복용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구준엽은 잦은 클럽 출입에 '마약쟁이'로 오인을 받는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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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이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열고 자신을 둘러싼 마약복용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구준엽은 잦은 클럽 출입에 '마약쟁이'로 오인을 받는 것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