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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내렸다아이가~”…환율 나흘만에 상승

(사진=MBN화면캡쳐)
(사진=MBN화면캡쳐)
환율이 나흘만 상승세로 돌아서며 한숨 쉬어가는 모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며 큰 폭 상승할 듯 보였던 환율은 하이닉스 청약물량을 포함한 역외세력의 매물이 쏟아지며 폭은 제한됐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전일대비 4.7원 상승한 1242.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15.1원 오른 125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수출업체가 달러 매도에 나서며 장막판까지 하락세가 지속, 124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지난밤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역외환율이 1256원에 마감하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 가량 하락했다.

 

국내증시도 전일대비 0.8% 하락한 1403포인트로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들도 61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