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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이동욱, “법정에서 한판 대결?!”

탤런트 김현주-이동욱 주연의 '파트너'가 KBS 2TV 수목극 '그저 바라보다가'(이하 그바보)의 후속작으로 편성됐다.

6월 24일 첫 방송되는 16부작 미니시리즈 '파트너'(극본 조정주 유미경/연출 황의경 김원석)는 신소재의 본격 법정드라마로 두 명의 상반된 변호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법 정의에 대해 생각케 하는 작품이다.

여자 주인공 김현주는 강은호 역으로 분해 늦깎이 신참 아줌마 변호사를, 남자 주인공 이동욱은 이태조로 분해 냉소적이면서 속물인 변호사를 연기해 각기 상반된 모습의 변호사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성격이나 일하는 스타일 모든 면에서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은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어느덧 찰떡궁합을 이뤄 법정에서 사건을 수임하고, 소송이 진행되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작진은 "사건의 옳고 그름을 두고 진검승부가 벌어지는 법정 안에서 '과연 진실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힘 있게 그려낼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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