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발라드 가수로 유명한 조성모가 "데뷔 전 하루에 한 번씩 헌팅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모는 최근 녹화 진행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데뷔 전 있었던 재밌는 일화를 공개했다.
'컴백 스페셜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조성모는 "데뷔 전에 소속사 형님들이 '무대에 서는 사람은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매일 대낮에 (형님들이)카페 등에 나를 데리고 가, 예쁜 여자들을 헌팅하게 했다"고 밝힌 조성모는 당시 헌팅하던 상황을 직접 재연해내 출연진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이정현은 자신이 향을 피우고 작두를 탄다는 잘못된 루머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성모와 이정현의 솔직담백한 고백은 30일 밤 11시 20분에 전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