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신발로 '조리'가 인기

여름이면 물놀이를 떠나는 피서철과 장마철을 대비해 편안한 신발이 필요하다. 물기가 닿는 것에 대비해 통풍 및 건조가 용이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 하나가 여름철 신발로 인기 높은 조리(Flip-Flop)다.

최근에 조리는 그러한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 감각 있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평소에도 신을 수 있는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운 날씨로 레이어드나 소품 연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리를 포인트로 매치하는 경우가 많아 세련된 Summer Look을 연출하는데 조리는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09 S/S 컬렉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올 여름 조리 및 샌들 트렌드는 한 가지 스타일로 획일화되기 보다는 보헤미안 스타일, 디테일을 배제한 모던한 스타일 등에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도록 많은 아이템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조리 트렌드는 크게 기능적으로 발에 밀착되는 light하고 심플한 스타일과 내추럴한 빈티지한 스타일로 나뉘어 지는데 최근에는 '패밀리가 떴다'의 이천희, '1박2일'의 김C, 이승기 등 국내 연예인들도 캐주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코디에 산뜻한 디자인의 다양한 썸머 조리를 즐겨 신는 모습이 자주 보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의 컨버스화로 트렌드를 리드하는 Original American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인 컨버스(converse)가 트렌디한 Summer 조리를 출시하여 화제다.

컨버스에서 출시한 조리 역시 크게 light한 스타일과 빈티지한 스타일 두 가지로 나뉘는데 'Sunny Light'로 불리우는 심플한 스타일의 컨버스 조리는 발을 끼우는 끈 부분이 슈레이스(신발끈)으로 디자인된, 독특하면서도 위트있는 디테일의 썸머 조리이다.

신었을 때 중량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벼운 무게라서 활동하기에 용이한 점이 큰 특징. 레드, 블랙의 강렬한 컬러군은 물론 핑크, 블루 등 밝고 산뜻한 파스텔 컬러도 함께 전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베이직한 코디 스타일에 신어주면 더없이 훌륭한 포인트가 되어 주며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또한 빈티지한 스타일의 컨버스 조리는 고리 부분에 올이 풀린 듯한 디테일을 살려 컨버스만의 독특한 빈티지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카키와 블랙으로 톤 다운시킨 컬러로 구성되어 어떤 착장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며 컨버스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편안한 착화감과 쿠션감을 보강한 것이 큰 특징인 아이템. 

여름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컨버스 Summer 조리! 미니스커트와 숏팬츠의 유행이 올Summer 시즌으로 이어지면서 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슈즈로 젊은 세대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짧은 하의와 매치하면 발등이 시원하게 드러나서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어떤 스타일과 매치해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더운 날씨로 레이어드나 소품 연출이 쉽지 않은 여름, 실용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스페셜한 컨버스 Summer 조리 로 패셔너블한 Summer Look을 연출해보자!